단종 실화 왕과 사는 남자, 수양대군 업보와 피부병, 한명회 결말


제가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가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인데요, 관객수 400만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죠.
관람후에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는 여운때문에 가슴이 아립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데요,영화가 다 담지 못한 역사적사실들을 오늘은 정래해 보려고 합니다.


1. 수양대군(세조)의 업보: 저주받은 육신과 피부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조카를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한 수양대군은 현실에서 소름 돋는 '업보'에 시달렸습니다. 

야사에 따르면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가 꿈에 나타나 침을 뱉은 뒤로 세조의 온몸에 지독한 피부병(풍질)이 퍼졌다고 전해집니다.

  • 실제 기록: 실록에는 세조가 종기와 진물로 고통받아 전국 온천과 사찰을 전전했다는 기록이 생생합니다.

  • 자식들의 요절: 장남 의경세자는 20세에, 차남 예종은 19세에 단명했습니다. 조카를 죽인 대가가 자식들에게 돌아갔다는 당대 백성들의 수군거림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비극을 현실판 인과응보로 연결합니다.


2. 설계자 한명회의 비참한 최후: 부관참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지태 배우가 연기하며 관객의 분노를 자아냈던 한명회, 그는 당대 최고의 권력을 누렸지만 사후에 가장 가혹한 형벌을 받습니다.

  • 부관참시의 굴욕: 성종 대까지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으나, 연산군 대에 이르러 과거의 악행과 연루되어 무덤이 파헤쳐지고 목이 잘리는 '부관참시'를 당하게 됩니다.

  • 역사의 심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치밀한 전략가였던 그는 결국 후대 사람들에게 '간신의 대
    명사'로 기억되며 영원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3. 실존 인물 엄흥도와 숙종의 단종 복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해진 배우가 연기한 촌장 엄흥도는 가공의 인물이 아닌 실제 충신입니다. 단종의 시신을 거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위협 속에서도 그는 "충(忠)을 행하다 화를 입는 것은 달게 받겠다"며 어린 왕을 안장했습니다.

  • 숙종의 결단: 비록 당대에는 역적이 되어 쫓겨났으나, 240년 뒤 숙종은 단종을 왕으로 다시 복권시키고 그의 무덤을 '장릉'으로 격상했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인 영월 청령포가 오늘날 성지가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4.  단종은 더 이상 불행하지 않습니다

실록은 사건만을 차갑게 기록했지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기록되지 않은 단종의 '진심'과 '인간적인 온기'를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권력은 짧고 정의는 길다는 역사의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여러분은 세조의 피부병이 정말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단순한 질병이었을까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본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들려주세요!

댓글 쓰기

0 댓글

이 블로그 검색

태그

신고하기

기여자

이미지alt태그 입력